삶이 빛나기를 삶이 빛나기를

여기 모아 놓은 글은 제가 직접 써서 인터넷 매체에 송고했던 것들입니다. 당연히 제가 직접 쓴 글들입니다~ "자장면 소리 안 내고 먹을 수 있는데." 23일 종영된 에서 감옥 안에서 조재현이 갑자기 한 이 대사를 듣고 한참 웃었다. 아마도 작가의 전작 를 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웃음이 나오지 않았을 장면인지도 모른다. 귓속말 작가의 전작 에서는 이태준(조재현 분)과 박정환(김래원 분)이 만나 자장면을 자주 먹었다. 어찌나 맛있게 먹던지 그 장면을 보고 나면 항상 드는 생각이 있었다. '아 정말 자장면 먹고 싶다.' 그런데 에서 그 모습을 다시 보게 될 줄이야. 드라마 속에서 이미 하늘나라로 떠난 박정환의 자리는 송태곤(김형묵 분)이 대신했지만, 그래도 이태준이 자장면을 먹는 모습을 보니 다시 먹고 싶다는 ..